一·四(1.4)후퇴 시에 대구로 피난와서 얼마동안은 대구 대명동교회에 임시로 자리를 잡게 되었던 서울 성바오로수녀원 경영의 「천주교 서울 보육원」은 서울 수복 후 그 一부(일부)는 서울로 드러갔으나 一부(일부)는 아직 대구에 머물고 있는데 지금의 사정은 서울 본원도 전란 후 매일 느러가는 고아들을 받아 드리기에 건물 및 모든 시설이 협소한 형평으로 대구에 남은 一부(일부) 원아들과 보육 담당의 一부(일부) 수녀들은 당분간 기한으로 머물게 되어 작년에 대구 대봉동 교회에 정지의 기존(既存) 건물로 이사를 하고 일부 건물의 부족은 천막(天幕)으로서 지내오던 바
KCOmZ의 종군 사제 「맥 안드류」(大尉(대위)) 신부의 적극적인 찬조로서 전적 약 五〇(50)평 광사비 五〇萬(50만)환 여의 침실 겸 교실로 사용할 강당을 짓게 되어 이미 약 두 달 전에 준공되어 지금 사용하고 있다 「안드류」 신부는 이외에도 이 보육원 위하여 많은 금액의 건물 수리비를 보조해 주었을 뿐 아니라 직접 공사장에도 자조 와서 친절한 지도와 의견을 말해 주었으며 현재 식당이 아직 천막으로 되어 있음을 보고 건평 약 三〇(30)평 예정으로 식당을 또 지어 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맥 안드류」 신부는 고난회(苦難會)의 회원으로서 한국 전선에 종군도 벌서 일년이 훨씬 넘었으며 작년 九(9)월 이래 대구 KCOmZ(連絡司令部(연락사령부)) 종군 사제로서 계시는 분이다
(사진은 「안드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