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회

프라도사제회 국제 총장 페냐스 신부,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구요비 주교 예방

이형준
입력일 2026-05-26 15:21:10 수정일 2026-05-26 15:21:10 발행일 2026-05-31 제 3493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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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프라도사제회 국제 총장 디에고 마르틴 페냐스 신부가 5월 22일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해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접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수용 신부, 마르틴 페냐스 신부, 정순택 대주교, 한국 책임자 류지현 신부, 김항수 신부.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

프라도사제회 국제 총장 디에고 마르틴 페냐스(Diego Martín Peñas) 신부는 5월 22일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와 교구 총대리 구요비(욥) 주교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프라도사제회 한국 책임자 류지현 신부(마태오·대구대교구)와 정수용 신부(이냐시오·서울대교구), 김항수 신부(파스카시오·의정부교구) 등이 배석했다.

2025년 7월 국제 총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 방한한 페냐스 신부는 한국교회가 보여 준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프라도사제회 한국 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는 구요비 주교와는 이날 예방 자리에서 한국교회 안에서 프라도사제회가 이어져 온 여정을 함께 되새겼다.

프라도사제회는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복자 앙투안 슈브리에 신부가 1860년 프랑스 리옹에서 설립한 사제 영성 공동체로, 1975년 한국에 진출했다. 2015년 프라도회 국제 평의회에 의해 자립 프라도회로 승격됐고, 2025년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았다.

이형준 기자 june@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