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그내의 거리에서 우노라
半生(반생)의 痕迹(흔적)은 사막에
한자욱 두자우
밤길 일흔 길손 주막집도
뵈이지 안어
옛그림자 그리워 울고 잇나니
봄바람 새손 마진듯
내 울음 꼿수레 실어
구름뫼힌 곳에 도라감을
재촉하여라 끗
-저믄 봄저녁 밤에-
金泉 趙相甲(김천 조상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