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州(안주)】 평안북도 박천읍은 안주본당 소속 공소로 三(3)년 전에 경성 사는 홍 루수(明浩) 씨의 부단한 로력으로 처음 복음의 씨가 뿌려진 새로온 주의 포도밧치라 한다. 씨는 근본 박천 출생으로써 수천원을 들여가며 교우를 이사식히기에 로력하엿스며 한편으로 자비로 전도사를 파견하여 전교케 한 바 차차 교우들이 만허짐에 따라 작년에 안주본당 소속 공소로 되여 날로 새로워지는 중인데 금년 하긔를 리용하야 八(8)월 二(2)일부터 十五(15)일까지 김 이냐시오(九鼎(구정)) 씨를 강사로 하긔소년성서강습회를 개최한 바 四十(40)여명의 청강생이 지리한 장마도 불고하고 열심히 청강한 바 특히 이 강습이 당지에서 十(10)여년을 독차지하엿든 렬교인들에게 만흔 충동을 주엇스며 시험과 상픔 수여식까지 잇섯스며 조선서는 아즉것 잣지 못한 첫 시험인 이 강습이 성황으로 맛치엿다더라.
상픔바든 아동
一(1)등 尹(윤) 베로니가 二(2)등 金(김) 베드루 三(3)등 박 베드루 四(4)등 金(김) 아오스딩(사진은 강습긔념)
사진설명 : 平安北道(평안북도) 博川(박천) 夏期(하기)(하긔) 少年聖書講習(소년성서강습) 紀念(기념)(긔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