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300병상 규모로 개원 예정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병원장 신홍식 루카 신부)은 12월 12일 새 병원 건립 축복 기공식을 개최했다. 300병상 규모로 세워질 새 병원은 일반 환자뿐 아니라 중증환자와 응급환자 등을 치료하고 전문 진료를 특화해 지역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칠곡가톨릭병원 새 병원은 연면적 2만4210㎡의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2028년 4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된다. 291개 병상을 포함해 음압병실 등과 같은 특수병동을 배치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치유를 위한 병동 환경을 조성하고, 각 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의료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료 공간뿐 아니라 야외 테라스와 녹지형 정원을 마련해 의료진과 내원객 등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정형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효율적 공간 배치와 고객 친화적 동선 설계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기공식에는 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총대리 장신호(요한 보스코) 주교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노광수(그레고리오) 신부,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요셉) 총장 등 각계 내빈과 협력기관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홍식 신부는 “새 병원 건립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의료보건 발전에 한 발짝 앞서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지역 최고의 칠곡가톨릭병원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우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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