領洗者(영세자) 十二名(명) 豫備者(예비자) 十名(명)
【槐山】 충청북도 괴산 윤 신부 본당에서는 소년회를 조직하고 본당소속 공소에 지회를 설치하여 귀화사업에 무한진력하야 만흔 효과를 들어낸다는 것은 여러번 보도한 바이어니와 영구리(永九里) 공소 소년희는 지회로 창립된 후 회원이 단합친애하야 목뎍을 달성코저 무한이 활동한 결과 공소는 날로 륭성하여지고 외교인은 나아와 입교하여 지난 봄 판공성사 때에 十二명이 령세성사를 바닷고 또한 열사람이 예비중이라 하니 소년회로써 이러한 효과를 보게된 것은 괴산디방뿐이 아니라 전 조선 소년회의 모범이 되겟도다.
이 소년회원 一동은 매일 저녁마다 강당에 모여서 외교인 귀화하기를 구하는 경문을 념하고 교리토론 성서학습 등을 하며 조흔 표양으로 외인을 대하며 인도한다 한다. 귀여운 동모들에게 텬주의 후한 상이 잇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