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490번째 주인공은 박미순(글라라·제1대리구 상미본당) 씨입니다. 지난주에 칭찬을 받은 김성숙 씨가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 씨는 “같은 구역에서 함께 봉사하며 레지오마리애와 제대회 활동을 같이 하면서 알게 됐다”며 “특히 제대회가 봉사자 부족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6년 동안 헌신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이끌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19년 신축된 상미성당이 자리 잡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박 씨는 힘들다는 말을 한 번도 하지 않고 언제나 솔선수범했다”며 “갖춰지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늘 긍정적인 태도로 본당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헌신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태해질 때면 끌어주고, 힘들 때면 손을 잡아주는 박 씨는 우리 본당의 보물 같은 존재”라고 칭찬했습니다.
변경미 기자 bgm@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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