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 전시
수원교구 분당 성 마태오 본당(주임=장덕호 신부)은 11월 23일 첫 성서 필사노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지난해 성서주간부터 필사노트 2천 권을 주문, 성서 필사를 시작 1년 만에 전시회를 갖게 된 것.
신도시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서로가 잘 모르는 벽을 허물고 하느님 안에 한 공동체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성서 필사 전시회에는 총 40명이 참석, 29명이 상장을 받았다. 29명의 수상자들은 수원교구에서 수여하는 성서필사증과 상품을 받게 됐다.
신구약 모두를 필사한 이제선씨는『성서필사는 내 신앙의 성숙을 위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몹시 아픈 며칠을 제외하고 1년 내내 성서를 썼다』고 밝혔다.
이날 장덕호 신부는『하느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지 묵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하고『성서를 필사하는 과정에서 성서를 생활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채운ㆍ김원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