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성서사도직 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입력일 2009-06-25 13:40:21 수정일 2026-09-30 16:32:57 발행일 1998-08-30 제 2117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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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말씀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전국 성서사도직 봉사자들의 축제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한마당 베풀어졌다.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산하 성서사도직협의회(담당 총무:정태현 신부)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동안 청주교구 연수원에서 「한국인과 성서」를 주제로 제7차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 성서사도직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 장익 주교를 비롯 전국 각 교구에서 14명의 사제들이 참석한 것을 비롯해 33명의 수도자와 평신도 47명 등 총 95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회 및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사제들이 대거 참석한 것과 함께 청년성서모임 대표들도 참가해 찬양과 율동을 곁들임으로써 앞으로 국내성서사도직 확산에 청신호를 던져주는 좋은 조짐으로 받아들여졌다.

첫날 성서봉정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가톨릭성서연합(CBF) 소개에 이어 호남교회사연구소 소장 김진소 신부의 「선조들과 성경」강의를 비롯 생활성서 편집장 송향숙 수녀와 서울대교구 청년성서모임 지도 홍인식 신부, 말씀봉사자 성양경자매와 춘천교구 김현준 신부 등의 오늘의 성서사도직 강의와 더불어 그룹토의, 말씀나누기, 종합발표, 친교시간 및 매일 미사봉헌으로 진행됐다.

장익 주교는 「한국인과 성서」를 주제로한 이번 행사 마지막날 총평에서 『우리 신앙선조들은 성서말씀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실천했던 분들』이라고 강조하고 『더구나 구원의 핵심신비를 성서를 통해 연중 내내 묵상하며 살았던 그분들의 모범을 우리도 그대로 본받아 실천함으로써 천상의 신앙선조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후손들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최홍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