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파티마의 성모 학생 꼬미시움(지도=김철호 신부, 박수덕 수녀)은 4월 29일 오후2시 미아3동성당에서 90년도 아치에스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신단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미사ㆍ봉헌 사열식ㆍ단장 임명식 순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6개 학교 레지오 단원 및 단장 2백50여명이 참석했다.
『나의 모후여 나의 어머니시여 나는 오로지 당신의 것이오며 내 가진 모든 것이 또한 당신의 것이옵니다』
각 학교 쁘레시디움 단원과 단장들은 미사중 봉헌사열식에서 봉헌선서문을 낭독하고 성모 마리아께 대한 충성을 새롭게 다지는 한편 한해동안 악의 세력에 대항할 수 있는 굳건한 힘을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미사 및 봉헌사열식에 앞서 마련된 단장 소개 시간에는 각 학교 단장들이 호명될 때마다 단원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와 성모 마리아의 일치된 군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958년 하늘의 모후 소년 꾸리아로 출발한 파티마의 성모 학생 꼬미시움은 86년 3개꾸리아로 구성된 학생 꼬미시움으로 승격됐으며 올해 새롭게 5개 꾸리아로 분리됨으로써 세분화된 작은 기초 공동체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