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곡 공소 축성

입력일 2018-04-19 17:11:48 수정일 2018-04-19 17:11:48 발행일 1985-10-06 제 1475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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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신자들과 공소신자들이 힘을 합쳐 마련한 대구대교구 고령본당 박곡공소(회장ㆍ전성배) 새 성전이 9월22일 오전 10시 30분 본당주임 정기모 신부 주례로 축성됐다.

고령군 성산면 박곡동 3백여평 새 부지에 연건평 50평으로 지어진 박곡공소 새 성전은 6월 10일기공、대구신자들이 희사한 2천 2백만원과 공소신자들이 모은 3백만원 등 총 2천 5백만원이 투입돼 완공됐다.

공소신축을 도와준 대구 신자 중 1천 5백만원을 헌납한「밀알회」(회장ㆍ오순남 삼덕동본당)는 레지오를 함께하던 단원끼리 10년전『뜻있는 일을 하자』고 창설、현재 40~60대의 부인 24명으로 구성돼있는데 이번 박곡공소 건립지원이 첫사업인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