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가 묘지난 해결을 위해 지난 99년 3월부터 담양군 월산면 천주교공원묘원에 건립해온 납골당 「부활의 집」을 완공하고,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광주대교구 묘지운영위원회(이사장=김양회 신부)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교구민과 담양군 월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일반봉안과 가족봉안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특히 부활의 집에서는 고인의 생전 모습을 녹취해 영구보존하는 사이버 영상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만4000위를 봉안할 수 있다.
한편 광주대교구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담양군 월산면 천주교공원묘원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부활의 집」축복식 및 위령의 날 합동 위령미사를 봉헌한다.
※문의=(062)227-7124, 228-9442 광주 묘지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