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황달연 대표, 대구가대병원에 1억 쾌척

정정호 기자
입력일 2015-06-30 수정일 2015-06-30 발행일 2015-07-05 제 2951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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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주)영일 황달연 대표(최 신부 오른쪽)로부터 병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이하 대구가대병원)은 6월 24일 오후 3시 R(라파엘)관 6층 회의실에서 (주)영일 황달연 대표가 쾌척한 병원발전기금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

황 대표는 “평소 가톨릭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치유와 봉사, 섬김 등의 사명으로 환자를 대하는 모습에 감명 받아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가대병원은 이번 기부금을 의료복지 기금으로 사용, 환자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확충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가대병원은 현재 환자를 위한 치유의 정원인 ‘피아트’(Fiat)를 전 교직원 모금을 통해 조성하는 등 의료복지를 위한 활발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정호 기자 (piu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