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구종교인평화회의, 천주교 유적지 순례

박경희 기자
입력일 2015-05-26 수정일 2015-05-26 발행일 2015-05-31 제 2946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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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종교인평화회의가 5월 22일 열린 종교유적지 순례에서 주교좌 계산성당을 찾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박원희 기자
대구·경북지역 6대 종단 협의기구인 대구종교인평화회의(DCRP·상임의장 조환길 대주교)는 5월 22일 종교유적지 순례를 가졌다.

순례는 종교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매년 한 차례 열리는데, 작년 천도교 유적지에 이어 올해는 천주교 박해 역사와 고난의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지역 6대 종단 40명이 참가해 대구대교구 내 신나무골·한티순교성지, 복자성당, 관덕정 순교기념관 등을 순례했다.

박경희 기자 (jul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