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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대안교육기관’ 협약 간담회

김신혜 기자
입력일 2015-03-10 수정일 2015-03-10 발행일 2015-03-15 제 2935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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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협력 논의
3월 5일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대안교육기관 대표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경석 수사, 이하 학교 밖 지원센터)는 3월 5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5층 대강의실에서 ‘2015년 서울시 대안교육기관 협약·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협약·간담회에는 학교 밖 지원센터장 박경석 수사를 비롯해 39개 서울시 대안교육기관 대표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 밖 지원센터는 이번 협약 체결과 간담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협력적 모델을 구축하고, 학교 밖 배움터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늘어나는 대안교육 수요에 맞춘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 전문상담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대안교육기관 39곳에 예산 34억 원을 투입, 인건비, 급식비,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안교육기관은 일반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경계선장애 청소년, 탈북청소년 등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신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