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청년국(국장 배상희 신부)은 1월 17일 오후 7시 삼덕젊은이성당에서 제2회 청년윤일축제(성가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서 ‘기뻐 찬양하세’를 부른 구미 도량본당 ‘아름다운 청년회’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에 삼덕젊은이본당 윤일회, 우수상은 교구 청년사목부 비다누에바팀, 장려상은 구미 봉곡본당 청년회와 예수성심시녀회 스칼라중창단이 수상했다.
2012년 첫 청년윤일축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축제는 교구 제2주보 성인인 이윤일 요한 성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젊은이들이 성가를 통해 하느님을 찬양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