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서울 15지구 청년, 부룬디 돕기 성가축제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14-10-29 수정일 2014-10-29 발행일 2014-11-02 제 2917호 6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서울대교구 15영등포-금천지구 청년들은 10월 25일 대방동성당 소성당에서 아프리카 부룬디 학교 건축기금 지원을 위한 청년 성가축제를 열었다. 사진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서울대교구 15영등포-금천지구(지구장 주수욱 신부, 청년회장 이상기) 청년들이 아프리카 부룬디 학교 건축 기금 모금을 위해 10월 25일 오후 6시, 대방동성당 소성당에서 성가축제 ‘메아리’를 열었다.

서울 15지구 당산동·도림동·대방동·문래동본당 등 모두 9개 본당 5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이번 성가축제 수익금 130여만 원 전액은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정성환 신부)를 통해 아프리카 부룬디의 마캄바 기에루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축하는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이날 대방동성당 소성당 앞 로비에 부룬디 학교 건축을 형상화한 모금함을 설치하고 부룬디 아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로 지문도장을 찍는 캠페인을 펼쳤다.

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