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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서울 은평뉴타운에 800병상 병원 건설 확정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14-10-28 수정일 2014-10-28 발행일 2014-11-02 제 2917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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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가톨릭학원(교구장 대리 박신언 몬시뇰)이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내에 최첨단 디지털과 친환경, 최고의 의료수준을 추구하는 새 병원을 짓는다.

새 병원은 대지면적 2만 1612㎡에 800병상 규모로 가톨릭학원은 새 병원의 입지조건 등을 고려, 부지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학원은 새 병원 착공을 앞두고 10월 20~31일 법인과 법인 산하 성의교정 및 직할 의료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새 병원 이름 공모를 실시, 11월 20일 이후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톨릭학원 관계자는 “12월 초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 새 병원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라며 “착공식이 가까워지면 새 병원 건립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