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구대교구 총대리에 하성호 신부

우세민 기자
입력일 2014-09-02 수정일 2014-09-02 발행일 2014-09-07 제 2910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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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 대리 황용식·이성한·원유술 신부 임명
하성호 신부
황용식 신부
이성한 신부
원유술 신부
대구대교구 하성호 신부가 총대리에 임명됐다. 대구대교구는 8월 19일자 사제인사를 통해 1대리구 주교대리 하성호 신부를 총대리 및 학교담당 교구장대리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사제 인사에서는 1대리구 교구장대리에 황용식 신부, 3대리구 교구장대리에 이성한 신부, 4대리구 교구장대리에 원유술 신부가 각각 임명됐다.

하성호 신부는 1982년 1월 사제품을 받았으며, 대봉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지좌본당 주임, 이탈리아 유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차장, 대신학원장, 수성본당 주임, 교구 사무처장 등을 거쳐 2011년 8월부터 1대리구 주교대리를 맡아왔다. 황용식 신부는 1979년 2월 사제 서품 후 남산본당 보좌, 군종(육군), 윤일본당 주임, 독일·예루살렘 유학, 죽전본당 주임, 교구 교육국장, 성동·칠곡본당 주임, 칠곡가톨릭병원장, 캐나다 교포사목, 평화·큰고개본당 주임, 대구평화방송 사장 등을 지낸 후 2011년 8월부터 가톨릭신문사 사장으로 봉직해왔다. 이성한 신부는 1979년 6월 사제품을 받고 사목국 근무, 수성·죽도·비산본당 보좌, 안강·대현·청도본당 주임, 홍콩 선교, 흥해·황성·도원·상모·해평본당 주임을 거쳐 2013년 2월부터 지산본당 주임을 역임해왔다. 1979년 12월 사제 서품된 원유술 신부는 교구청 근무, 수성·대봉·남산본당 보좌, 도동·죽전·동인본당 주임, 러시아 선교사목, 성김대건·범어·오천본당 주임으로 일한 후 2009년 9월부터 죽도본당 주임으로 사목해왔다.

우세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