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호남교회사연구소, 시복기념 야간 도보순례

김진영 기자
입력일 2014-07-22 수정일 2014-07-22 발행일 2014-07-27 제 2905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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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회사연구소(소장 이영춘 신부)는 18~19일 무박2일로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의 압송로를 따라 걷는 야간도보순례를 진행했다.

18일 오후 8시30분 교구청에서 진산으로 이동한 순례자들은 고산성당까지 32km에 이르는 길을 걸으며 순교자들이 겪었을 고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교회사연구소는 8월 15~16일 고산성당에서 전주 전동성당에 이르는 압송로를 마저 순례하며 하느님의 종 124위의 시복식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