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임의준 신부의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쓰디쓴 한약의 의미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입력일 2014-03-04 수정일 2014-03-04 발행일 2014-03-09 제 2885호 13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아무리 쓰다 하여도

한약을 버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약을 마셔야 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이죠.

아무리 힘들다 하여도

삶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삶의 고통의 의미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이죠.

그분께서는 사십 일을 밤낮으로 단식하신 뒤라 시장하셨다. (마태 4:2)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