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중국 창저우교구, ‘태극합일영성’ 안내자 훈련

信德社 제공rn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
입력일 2018-09-11 수정일 2018-09-11 발행일 2018-09-16 제 3112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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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저우교구의 생명의 샘 센터가 8월 22~29일까지 제1기 ‘태극합일(太極合一)영성’ 안내자 훈련을 열었다.

전국에서 온 62명의 사제, 수도자, 평신도들이 훈련에 참가해, 평범하고도 의미 있는 삶 속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과정은 대자연을 체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일 경청·관상·깨달음·나눔을 통해 끝없이 자비로운 하느님을 느끼도록 이어졌다.

이번 훈련은 관상 능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해 기도 중에 하느님의 움직임, 하느님 사랑의 동작을 관상하도록 했다. 특히 태극합일영성의 원리인 균형·전환·합일을 통해 하느님의 힘과 하느님의 마음을 발견하도록 도왔다.

信德社 제공rn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