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들을 한 명씩을 떠올려보세요. 우리 모두에게 이런 이들 한 명쯤은 다 있으니까요. 우리에게 상처를 주거나 우리를 해치려는 이들 혹은 잘못하는 이들 말입니다. 마피아의 기도가 ‘나에게 그것을 주십시오’라는 기도라면, 참 그리스도인의 기도란 ‘주님 그들에게 당신 축복을 주십시오. 그리고 저에게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 주십시오’라고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