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월호 추모미사 전례 봉사한 조현희씨에 교구장 감사패

이영훈 명예기자
입력일 2018-06-19 수정일 2018-06-19 발행일 2018-06-24 제 3100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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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합동분향소 천주교부스에서 4년 간 전례봉사를 도맡아온 조현희(렐리아·32·안산대리구 안산성요셉본당)씨가 6월 10일 안산성요셉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감사패는 구영생 신부(안산대리구 청소년국장)가 대신 전달했다.

2014년 천주교부스의 세월호 추모미사에 참례하던 조씨는 안산대리구의 제안으로 천주교부스 전례담당자로 봉사하게 됐다. 조씨는 2년 전 세계청년대회 참석 기간을 제외하고는 만 4년 동안 매일 빠짐없이 세월호 추모미사를 준비해왔다.

이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