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주본당 청년회, 노숙인 자활시설 건립 후원 일일호프 열어

성기화 명예기자
입력일 2018-06-19 수정일 2018-06-19 발행일 2018-06-24 제 3100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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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성남대리구 광주본당(주임 김화태 신부)은 6월 16일 성당 마당에서 노숙인 자활시설 건립 후원을 위한 ‘제5회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열었다.

본당 청년회(회장 서현진)가 주관한 행사는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마태 5,16)”를 주제로 안나의 집 부설 노숙인 자활시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당 청년회는 이달 중 안나의 집을 방문, 일일호프의 수익금 500여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년회는 지난해에도 ‘아지트’(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 청소년 후원을 위해 400여만 원을 안나의 집에 기부한 바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