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함께 외쳐 볼까요? “주님, 저희에게 매일매일 일용할 사랑을 주십시오.” 이것이 바로 연인과 부부들의 기도입니다. 서로 잘 사랑하도록 이끄는 기도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사랑이 ‘영원할 수 있도록’ 그분께 더욱 의탁하시기 바랍니다. 늘 새로워지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하게끔 말이지요. - 2014년 2월 11일 밸런타인데이, 약혼자들 모임에서 나눈 문답.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가톨릭출판사, 2016)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