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사장 장세현 신부)은 개국 22주년을 맞아 6월 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후원회원 초청 ‘평화음악제’를 열었다.

‘소중한 당신, 고맙습니다’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앗 도미니(FIAT DOMINI) 소년 합창단’과 생활성가 가수 김정식씨, 테너 송봉섭씨 등이 출연해 성가곡은 물론 생활성가와 민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축사에서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이 지역 사회의 참된 방송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후원회원들과 교구민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