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5월 16일 대한불교조계종 무각사(주지 청학 스님)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회’ 위원 박문성 신부(가톨릭대 신학대 교수), 한덕수 신부(광주 치평동본당 주임)를 비롯해 수도자 등 8명이 함께 했다. 김 대주교는 무각사 대웅전에서 주지 청학 스님을 비롯해 스님과 불자 등 7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가 발표한 ‘2018년 부처님 오신 날에 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메시지’를 낭독했다.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