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 민화위 ‘한반도 평화기원 성모의 밤’

정다빈 기자
입력일 2018-05-21 수정일 2018-05-21 발행일 2018-05-27 제 3096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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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서울 명동대성당 성모동산서
‘DMZ 평화순례’ 참가 모집도

‘2018 한반도 평화기원 성모의 밤’ 행사가 5월 31일 오후 7시40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성모동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세덕 신부)가 주최하며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미사를 봉헌한다.

평양교구 사제단, 이산가족, 북한 이탈주민, 내 마음의 북녘본당 갖기 기도운동 신청자, 서울 민화위 후원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삶과 신앙에 대해 얘기 나누는 문화제도 열린다.

한편 서울 민화위는 ‘2018 DMZ 국제 청년 평화순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평화를 생각하고, 나누고, 걷고, 또 걷는다!’를 주제로 한 올해 순례는 8월 16~22일 6박 7일간 DMZ 일대에서 개최된다.

평화에 관심 있는 만19~27세 젊은이 대상이며 국내에서 36명, 해외에서 36명을 모집해 총 72명이 순례에 함께한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서울 민화위 홈페이지(http://www.caminjok.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aminjo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753-0815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정다빈 기자 melani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