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주교구,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18-05-21 수정일 2018-05-21 발행일 2018-05-27 제 3096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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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꽃동네대학교에서 열린 청주교구 ‘어울림 한마당’ 행사 중 명랑운동회가 진행되고 있다. 청주교구 제공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주교)는 5월 20일 충북 청주시 꽃동네대학교 은총관 및 운동장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교구 장애인주일 기념행사로 마련된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 통합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로 21회를 맞고 있다.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장봉훈 주교가 주례한 기념미사로 시작된 행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 체육행사 등으로 이어졌다. 또 네일 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20개의 참여 부스가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교구 내 본당 및 사회복지기관도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일치와 연대를 도모하는 ‘어울림 한마당’의 의미를 더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