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독자의 소리]

입력일 2018-05-21 수정일 2018-05-21 발행일 2018-05-27 제 3096호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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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는 신문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난입니다.

가톨릭신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tholictimes)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리를 나눌 수 있습니다.

◎ … 5월 6일자 1면을 보니 한반도 평화에 대한 벅찬 감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화의 물꼬가 트이고 평화의 분위기가 급속도로 조성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 평화는 분명히 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노력의 결과이겠지요. 이런 때일수록 매일 오후 9시 ‘평화를 위한 주모경 봉헌 운동’에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안 바오로

◎ … 5월 13일자 19면 ‘인공지능과 종교’ 기사는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줍니다.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속화되고 브레이크가 없다면, 정말 신의 위치에 인공지능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삶에 중요한 부분을 신앙과 함께 짚어준 기사 잘 읽었습니다.

-dntpal77

◎ … 5월 13일자 1면에 실린 사진은 현재 한반도 평화 무드에 잘 어울리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분명히 ‘성모의 밤’ 행사라고 했는데 성모상이 안 보입니다. 성모상이 멀리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익명

◎ … 서울대교구가 수도자들의 노동인식에 대해 설문조사했다는 기사(5월 20일자 3면)가 흥미로웠습니다. 예전에 한 수도자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일하는 가운데 늘 기도를 바친다”고 하셔서 인상 깊었습니다. 그러나 일이 너무 바빠 수도형제들이 함께 바치는 성무일도 시간에 참석 못할 때도 많다는 이야기에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기사도 수도자들의 노동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우 에테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