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합창단 6월 12일 ‘제3회 정기연주회’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8-05-21 수정일 2018-05-21 발행일 2018-05-27 제 3096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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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합창단이 6월 12일 오후 7시30분 수원 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교구 성음악위원회가 주최하고 교구가 후원하는 정기연주회는 교구 내 각종 행사에서 봉사하는 합창단이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다.

이번 연주회는 ‘레퀴엠’을 주제로 펼쳐진다. ‘레퀴엠’은 1890년 프랑스의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가 작곡한 장례곡이다. 한근희(요셉)씨의 지휘로 윤찬미(가브리엘라)씨가 반주를, 한미선(마리아)씨가 소프라노를, 배성철씨가 바리톤을 맡아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 중에는 곽동호(안드레아)씨의 대금과 이보연(엘비라)씨의 해금연주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이는 전화로 신청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10-2548-8179 교구 합창단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