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오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1코린 2,12) 성령께서 인도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하느님께 대해 그 어느 것도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만일 성령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지 않으신다면 어떻게 우리가 그분에 대해 조금이라도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오소서 성령님. 주님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부속가에서)이동익 신부(레미지오·서울 공항동본당 주임) rn가톨릭대 신학대학에 입학한 해부터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