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 단신] 손숙희 작가 아크릴화 작품전

성슬기 기자
입력일 2018-05-08 수정일 2018-05-09 발행일 2018-05-13 제 3094호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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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명동 갤러리 1898

손숙희 작가의 ‘성모님의 Fiat’.

손숙희(라우렌시아·수원교구 오포본당) 작가가 5월 16~22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Fiat’(하느님의 뜻이 제게 이루어지소서)를 주제로 한 아크릴화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작품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를 비롯해 아브라함, 요셉 등 다양한 성경 속 인물을 담았다. 도예가로 잘 알려진 그는 “가톨릭 미술의 진정성을 찾기 위해 붓을 들었다”고 말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