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내색 않고 본당 신자들을 위해 봉사
칭찬릴레이 백스물세 번째 주인공은 김대순(안드레아·평택대리구 청북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조원제(요셉)씨가 추천했습니다.
김대순씨는 안중본당 총회장을 역임하고, 본당 소공동체 등에서도 봉사해왔습니다. 조원제씨는 김대순씨가 “본당에서 오래 일했지만 주변에 그를 미워하는 사람이 없는 분”이라면서 “본당 총회장을 맡으면서 카페 공사, 성당 리모델링 등 사업이 많았는데도 힘든 내색도 안하고 도리어 주변 신자들이 힘들지 않게 편안하게 해주셨다”고 칭찬을 전했습니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