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있는 그대로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입력일 2018-04-10 수정일 2018-04-10 발행일 2018-04-15 제 3090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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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있는 그대로 본다고 생각하세요?

의외로

눈은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라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싶은 방식으로 바라본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것은 아닐까요?

있는 그대로.

그들은 너무나 무섭고 두려워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하였다.(루카 24,37)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