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몸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입력일 2018-03-20 수정일 2018-03-20 발행일 2018-03-25 제 3087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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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건 두 가지 밖에 없답니다.

몸과 마음

내가 하느님께 마음을 드리고 나니

내게 남은 것은 몸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당신에게 내 몸을 내어 드립니다.

내 몸을 받은 당신이

하느님과 만나면

내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

당신은 나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마르 14,22)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