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은 3월 14일 혈액투석 환자의 혈관 합병증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혈액투석 혈관센터’(센터장 김용수)를 열었다.
혈관센터 개설로 혈액투석 환자는 혈관 합병증을 전문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게 됐다. 신장내과, 영상의학과, 혈관이식외과 의료진이 다학제 협진 진료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진들이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영상의학 중재시술 또는 외과적 수술이 결정되면 당일 치료 후 혈액투석을 받고 퇴원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져 환자들의 치료 환경이 한층 원활해진다.권세희 기자 se2@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