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독자의 소리]

입력일 2018-03-20 수정일 2018-03-21 발행일 2018-03-25 제 3087호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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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는 신문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난입니다.

가톨릭신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tholictimes)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리를 나눌 수 있습니다.

◎ …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수녀님이 성폭력 상담센터 총괄책임을 맡으셨다는 소식을 신문을 보고 알게 됐습니다. 가톨릭교회가 좋은 일 많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운동선수들의 남모를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도 됐습니다.

-김 베드로

◎ … 사순 시기 들어 시작한 ‘칠죄종’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말과 행동들이 알고 보니 주님께 죄를 짓는 거구나 하고 반성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2dre2pac

◎ … 사회 전반에 걸쳐 우후죽순처럼 나타나고 있는 미투 운동이 가톨릭교회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데, 너무 외면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이 문제로 힘들어하고 고통받는 분들에게 보다 관심 갖고, 좀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가톨릭교회의 정론지로서 면모를 보여주는 기사 기대합니다.

-익명

◎ … 그동안 난민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11일자에서 시리아 난민에 대한 1면 기사와 사진을 접하게 됐습니다. 그 끔찍한 일이 8년 이상 계속되고 있고, 심지어 어린이들까지 그렇게 많이 희생된다니…. 이번 기사를 계기로 최근 시작한 난민 기획기사도 다시 찾아보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 난민 소식에 대해 꾸준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박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