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십자가 위에서 남기신 말씀 주제로 ‘사순음악회’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18-03-20 수정일 2018-03-21 발행일 2018-03-25 제 3087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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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성당에서 교회음악원 합창단과 피앗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있다.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원장 윤영남 신부)은 3월 19일 오후 7시30분 교육원 성당에서 2018년 사순음악회를 열었다.

사순음악회에서는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등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한 7가지 말씀인 ‘가상칠언(架上七言)’을 주제로 한 곡들이 울려퍼졌다.

이날 무대는 소프라노 손숙경, 테너 박관희, 바리톤 문주환 씨 등이 꾸몄다. 또 교회음악원 합창단과 피앗(Fiat) 오케스트라도 협연을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