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전교구 시노드, 본회의 제1차 중앙위원회의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18-03-20 수정일 2018-03-20 발행일 2018-03-25 제 3087호 5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분과별 활동 내용 공유

대전교구 시노드 본회의 중앙위원회(위원장 김종수 주교)는 3월 13일 오후 3시 대전 동구 동서대로 대철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각 분과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의안 토의 현장에서의 실무적인 조정 및 협의 사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는 교구장 유흥식 주교, 김종수 주교를 비롯해서 사제 1~3분과, 평신도 1~3분과 등 6개 분과 임원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교구 시노드가 지난 2월 10일 제1회 전체회의 개최 후 각 분과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의안 토의 기간에 접어든 상황에서 처음으로 그 과정을 점검하고 향후 분과 활동 여정과 효율적인 분과 활동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였다.

시노드 사무국장 한정현 신부(시노드 본회의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시노드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과 대의원회 구성 현황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추가 임명된 위원을 포함 대위원회 위원은 총 79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성직자는 228명, 수도자는 44명, 평신도는 521명이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