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이용협약’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8-03-20 수정일 2018-03-20 발행일 2018-03-25 제 3087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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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민에 장례식장 빈소료 10% 감면 

3월 7일 교구청 3층 회의실에서 최병조 신부(가운데)와 박재호씨(왼쪽), 곽길연 회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제공

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최병조 신부)은 3월 7일 교구청 3층 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과 ‘장례식장 이용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서에는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최병조 신부와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행정부원장 박재호씨가 서명하고, 교구 연령회연합회 곽길연(아킬레오) 회장이 입회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구 신자들은 아주대학교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빈소이용료의 10%를 감면받게 된다. 또 장례미사 땐 영결식장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은 교구 사회복음화국이 추천한 사회적 약자나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적용기간은 2020년 2월 29일까지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