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조암본당, ‘원죄없이 잉태되신 모후’ Pr. 2000차 주회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8-03-13 수정일 2018-03-13 발행일 2018-03-18 제 3086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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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리구 조암본당 ‘원죄없이 잉태되신 모후’ 쁘레시디움(단장 박인자, 영성지도 최종관 신부)은 2월 28일 성당 회합실에서 2000차 주회를 열었다.

이날 주회에는 쁘레시디움 단원들을 비롯해 본당 주임 최종관 신부, 자비의 모후 꼬미시움과 하늘의 문 꾸리아 간부들이 참석했다.

1979년 7월 4일 창단한 쁘레시디움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비신자와 냉담교우 회두를 위해 활동해왔다.

최종관 신부는 이날 훈화를 통해 2000차 주회를 축하하고 “단원으로 입단해 처음에 가졌던 마음으로 2000차에서 3000차까지 사도직 생활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장 박인자(마르가리타)씨는 “저희 단원들은 선교하는 삶을 충실히 살아갈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 약속드린다”면서 “모든 영혼을 하느님께 모셔오도록 열심히 순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