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하늘 빛 사랑’ 봉사단은

권세희 기자
입력일 2018-02-20 수정일 2018-02-21 발행일 2018-02-25 제 3083호 1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봉사 원하는 청년 누구에게나 문 열 계획

제7기 ‘하늘 빛 사랑’ 청년해외봉사단이 봉사를 끝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으로 일곱 번째 봉사에 나선 ‘하늘 빛 사랑’ 청년해외봉사단은 2014년 서울대교구 3지구 내 9개 본당에서 모인 청년들을 주축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초창기에는 명확한 단체명조차 없었다. 한국교회 젊은 청년들의 역할과 미래 발전을 위한 목적에서, 필리핀 바그나 지역으로 약 35명의 청년들이 봉사활동을 떠난 게 처음이다. 이외에도 네팔,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을 이끌어온 김민수 신부와 김군선 국장은 앞으로 지구 내 청년들뿐 아니라 봉사를 원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봉사활동을 펼칠 지역의 성격과 필요에 따라 하늘 배움터, 하늘 도서관, 하늘 유치원 등을 적절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355-3363 ‘하늘 빛 사랑’ 청년해외봉사단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