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임의준 신부의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고백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입력일 2018-02-20 수정일 2018-02-20 발행일 2018-02-25 제 3083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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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로 해줘도 좋지요.

하지만,

많은 이들 앞에서 말해주면 더 좋아요.

얼마만큼 나를 좋아하는지

얼마만큼 나를 사랑하는지

가슴 벅차게 느낄 수 있어요.

아버지!

저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마르 9,7)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