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독자의 소리]

입력일 2018-02-20 수정일 2018-02-20 발행일 2018-02-25 제 3083호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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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는 신문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난입니다.

가톨릭신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tholictimes)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리를 나눌 수 있습니다.

◎ … 총 3회 연재된 ‘열린 교회, 공동체가 대안이다’ 기획기사를 읽고 오늘의 신앙인들에게 필독 기사로 추천합니다. 초대교회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면서 한솥밥과 한지갑의 공동소유, 그리고 복음적 삶을 나누기까지 ‘Together and Share’의 정신을 강조한 내용이 마음에 듭니다. 지나친 소유욕과 아집의 덫에서 벗어나 베풀고 나누면 함께하는 정신이 실현되리라고 봅니다.

-김기락

◎ … 서울 돈암동본당에서 험담과 불평하지 않기 캠페인을 펼친다는 기사 잘 보았습니다. 작은 일에도 불평하고 남에게 험담하던 제 일상을 돌이켜보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저도 캠페인에 동참하겠습니다.

-박 율리아나

◎ … 이탈리아 오르간협회에서 성베드로대성당 전자오르간 설치를 반대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 의견을 반대합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도 과학과 신앙이 조화로운 관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변화에 교회도 발맞춰야 하지 않을까요? 음량 문제 해결을 위한 결정이라는데 굳이 전자악기 사용을 막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brad8644

◎ … 평소 아시아 복음화에 관심이 있어 최근 홍콩교구장 주교님과의 대담 기사를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중국과 바티칸의 관계 개선에 대한 별다른 견해가 없어 보여 조금 실망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더 꼼꼼히 기사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