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어려운 형제들에게도 도움
백열다섯 번째 이어지는 이번 주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전진구(미카엘·안산대리구 본오동성요한세례자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김정희(올리바)씨가 칭찬했습니다.
전진구씨는 성빈첸시오아바오로회에서 활동하면서 본당과 지구 빈첸시오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씨는 전진구씨가 “요새 다들 자기 먹고 살기 바쁜 세상인데도 자기 일을 마다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분”이라면서 “성경에서 이웃을 도우라 가르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데, 지난해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베트남의 난치병 환자를 위해서도 나서서 희생하면서 도움을 주셨다”고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