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 중앙주교좌본당 ‘기후학교’ 개설

이창준 제주지사장
입력일 2018-02-06 수정일 2018-02-06 발행일 2018-02-11 제 3082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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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앙주교좌본당(주임 남승택 신부)은 1월 30일 저녁미사 후 본당 신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후 변화와 에너지’를 주제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제주교구장 사목교서 ‘생태적 증거의 삶을 사는 소공동체’에 호응해 마련됐다. 사목교서에 따른 실천지표에는 에너지 절약, 쓰레기 줄이기, 신재생에너지 활용하기 등이 있다.

강연자로 나선 송기호 강사(제주특별자치도 지속발전가능협의회)는 ▲에너지보존법칙 ▲가정에서 전기 절약하는 요령 ▲기후 변화의 요인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신재생 청정에너지의 필요성 등을 자세히 설명해 참가자들에게 에너지 절약정신을 심어주었다.

이창준 제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