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독자의 소리]

입력일 2018-01-23 수정일 2018-01-23 발행일 2018-01-28 제 3080호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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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는 신문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난입니다.

가톨릭신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tholictimes)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리를 나눌 수 있습니다.

◎ … 1월 1일자 1면 사진이 너무 좋아 글을 남깁니다. 비둘기가 연상되는 ‘평화’라는 글자체와 그 옆의 ‘얼어붙은 한반도에/화해와 일치의 빛을’이라는 문구가 묵직하게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 추위에 근무를 서고 있는 군인들의 표정 또한 잘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마리아

◎ … 어르신들을 위해 활자를 크게 키운 지면을 봤습니다. 교회가 갈수록 고령화 되고 있는 상황에 적절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자 크기도 크고 줄 간격도 촘촘하지 않아서 읽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다만 신문을 넘기다 갑자기 큰 글자가 나오고, 이후에 작은 글씨 지면들이 다시 이어지니 인쇄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익명

◎ … 1월 7일자 신문 1면에 눈길이 갑니다.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종교, 가난한 이들과의 삼중대화를 가톨릭신문이 잘 이끌어 아시아 복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교회의 일원으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 또한 사명감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야 할 화두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조태규(바오로)

◎ … ‘이 장면을 아십니까’를 지난 몇 주 열심히 봤습니다. 90년의 역사를 가진 가톨릭신문만이 해낼 수 있는 코너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의 옛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보니 한국교회의 역사와 성장이 더욱 생동감 있게 와닿는 것 같습니다.

-happy5009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