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 가톨릭경제인회 ‘전·월세 올리지 않기’ 운동 동참

성슬기 기자
입력일 2018-01-16 수정일 2018-01-16 발행일 2018-01-21 제 3079호 5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윤대인, 담당 임인섭 신부)가 1월 12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가톨릭경제인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2018년 중점 사업목표를 ▲회원 증가 운동 ▲이웃 돕기 활동 강화 ▲회원 참여 신심활동 및 친교활동 강화 3가지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평신도 희년’을 맞아 이웃돕기 활동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쪽방촌 도시락 봉사활동을 1년에 4번 분기별로 진행하기로 했다.

해외지원 사업으로는 6월부터 1년간 필리핀 4대 빈곤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급식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톨릭경제인회는 천주교한국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실시하는 ‘전·월세, 소작료 올리지 않기 운동’ 홍보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